22세 아스널 에이스, EPL 82경기 연속 출전… 레전드와 동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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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22세 아스널 에이스 부카요 사카가 벌써 레전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아스널은 22일(이하 한국시간) 런던에 위치한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023/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사카는 이날 경기 출전으로 EPL 82경기 연속 출전 기록을 세웠다.
아스널 역사를 새로 쓰는 사카가 우승컵을 들어올릴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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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만 22세 아스널 에이스 부카요 사카가 벌써 레전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아스널은 22일(이하 한국시간) 런던에 위치한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023/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2연승과 함께 시즌 초반 좋음 출발을 보였다. 더구나 토미야스 타케히로의 경고 누적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를 딛고 이룬 승리라 기쁨이 더했다.
사카에게도 의미 있는 경기였다. 사카는 이날 경기 출전으로 EPL 82경기 연속 출전 기록을 세웠다. 폴 머슨이 세운 82연속 리그 출전과 동률이 됐다.
그는 지난 2021년 5월 9일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WBA)전을 시작으로 크리스탈 팰리스전까지 꾸준히 개근상을 찍었다. 이는 부상과 부진을 극복하고 이룬 성과라 의미가 있다.
사카의 나이는 이제 만 22세에 불과하다. 지난 시즌 급성장으로 에이스로 활약하며, 아스널의 우승경쟁을 이끌기도 했다.
사카는 지난 시즌 맨체스터 시티에 빼앗겼던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아스널 역사를 새로 쓰는 사카가 우승컵을 들어올릴 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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