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면제 로드' 위험해졌다… 이강인, 대퇴사두근 부상[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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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생제르맹(PSG) 미드필더 이강인(22)이 왼쪽 대퇴사두근을 다쳤다.
PSG는 22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강인이 왼쪽 대퇴사두근에 부상을 입었다. 이강인은 적어도 다음 A매치 기간(9월 A매치 소집 기간)이 마무리될 때까지 치료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강인은 3라운드 랑스전을 앞두고 왼쪽 대퇴사두근 부상을 당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군면제를 노리고 있는 이강인에게도 아쉬운 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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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파리생제르맹(PSG) 미드필더 이강인(22)이 왼쪽 대퇴사두근을 다쳤다. 당분간 그라운드에 서지 못할 전망이다.
PSG는 22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강인이 왼쪽 대퇴사두근에 부상을 입었다. 이강인은 적어도 다음 A매치 기간(9월 A매치 소집 기간)이 마무리될 때까지 치료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강인은 올 시즌을 앞두고 프랑스 리그1 최강팀 PSG에 합류했다. 빅클럽 유니폼을 입고서도 개막 후 2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하며 주전 경쟁에 청신호를 켰다.
하지만 이강인은 3라운드 랑스전을 앞두고 왼쪽 대퇴사두근 부상을 당했다. 랑스전은 물론 9월 클린스만호에 합류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속팀과 대표팀 주전 경쟁을 펼치고 있는 중에 날아든 대형 악재다.
특히 9월에 열리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준비하고 있었던 황선홍호는 날벼락을 맞았다. 이강인이 대회 전 부상에서 회복한다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현재 아무것도 장담할 수 없다. 이강인의 부상이 길어질 경우,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거나 대회에 참가하지 못할 수도 있다. 금메달을 노리는 황선홍호에게는 치명적이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군면제를 노리고 있는 이강인에게도 아쉬운 부상이다. 아시안게임에서는 금메달을 획득할 경우 선수들에게 군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는 손흥민과 황의조, 이승우 등이 금메달을 목에 걸며 군면제 혜택을 받은 바 있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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