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체육회 전국대회 유치 경제활성화 견인

내일부터 영월컵 프로볼링대회

민선 2기 영월군체육회(회장 김성수)가 최근 다양한 종목별 전국대회 유치를 통해 체육 발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체육회는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스포츠파크 내 볼링장에서 전국의 프로볼링 선수 350여명이 출전하는 ‘영월컵 프로볼링대회’를 개최한다.

또 스포츠파크 테니스장에서는 오는 27일부터 9월 10일까지 ITF 영월국제여자테니스 투어대회가 열려 선수와 임원진 120여명이 영월을 방문한다.

앞서 체육회는 지난 7월 27일부터 사흘간 전국 유도 유소년 선수와 학부모 등 600명이 방문한 교보생명컵 꿈나무유도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3월부터 5월까지는 강원도회장기 겸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2차 선발전 유도대회와 영월드 별빛유소년축구대회, 백석대 총장배 영월전국태권도격파대회 등 각종 대회 유치 및 개최를 통해 전국의 초·중 유소년 선수들과 학부모·관계자 등 4000여명의 영월 방문을 견인했다.

방기준 kjbang@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