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후원천사 익명 공무원들 이웃돕기 ‘훈훈’

권혜민 2023. 8. 23.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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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을 요청한 원주시청 공무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선행에 나서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하고 있다.

지난달 태장2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시청 사내 게시판에 올린 '저소득 중증 장애인 가구에 가전제품(전기밥솥) 지원 요청'의 글을 보고 익명의 한 공무원이 후원금과 전기밥솥을 전달했다.

이어 최근에는 또 다른 시청 공무원이 태장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말아달라며 20만원 상당의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6박스를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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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을 요청한 원주시청 공무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선행에 나서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하고 있다.

지난달 태장2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시청 사내 게시판에 올린 ‘저소득 중증 장애인 가구에 가전제품(전기밥솥) 지원 요청’의 글을 보고 익명의 한 공무원이 후원금과 전기밥솥을 전달했다. 또 매월 5만원의 정기 후원을 약속했다.

이어 최근에는 또 다른 시청 공무원이 태장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말아달라며 20만원 상당의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6박스를 후원했다. 권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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