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부양시 경제사절단, 창원 수소산업 시설·기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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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수소관련 사업이 중동 국가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중국 안후이성 부양시(阜阳市) 인민정부 천둥(陈东) 부시장과 정부 관계자, 기업인 대표, 대학 관계자로 구성된 16여명의 경제사절단이 21일부터 이틀간 수소산업시설 및 우수기업 답사·교류 목적으로 창원시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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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수소관련 사업이 중동 국가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중국 안후이성 부양시(阜阳市) 인민정부 천둥(陈东) 부시장과 정부 관계자, 기업인 대표, 대학 관계자로 구성된 16여명의 경제사절단이 21일부터 이틀간 수소산업시설 및 우수기업 답사·교류 목적으로 창원시를 방문했다.
안후이성 서북부 회북평원 황화평원 남단에 위치하고 있는 부양시는 상하이 양쯔강 내륙지방의 인구 1081만명을 보유한 신흥도시로, 중국 내륙발전을 위해 중국 정부로부터 국가첨단 산업단지로 지정됐다.
부양시 경제사절단은 첫째날 창원의 수소분야 역량 있는 기업인 범한퓨어셀(주), 두산에너빌리티(주)의 창원 수소액화플랜트 사업, 수소에너지 순환시스템(HECS)을 갖추고 있는 성주수소충전소 등을 시찰했다. 이튿날에는 창원시 우수기업인 ㈜현대정밀, 한국전기연구원과 한국자동차연구원, 창원대학교 링크사업단을 방문해 브리핑을 듣고 시설을 관람했다.
부양시 인민정부 천둥(陈东) 부시장은 "정책이 기업보다 앞서가야 되는데 이번 방문으로 기계화학공업이 발달된 부양시 정책개발에 많은 도움이 됐으며, 수소와 우수기업 등의 교류업무를 더해 향후 농업분야에서도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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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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