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중·고등학교 졸업사진 공개 "체중이 90kg까지 늘어"('4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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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김대호가 풋풋한 매력의 졸업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엔 동생과 함께 고향 양평을 찾은 김대호의 모습이 담겼다.
아나운서 서바이벌 '일밤-신입사원'을 통해 MBC 공채 아나운서로 발탁된 김대호는 "이게 투표제라 부모님이 온 동네를 다니면서 전단지를 배포하셨다"며 해당 전단지를 공개했다.
이어 중, 고등학교 졸업사진을 공개한 김대호는 "고등학생 때가 체중이 제일 많이 나갈 때였다. 거의 90kg 정도 됐었다"며 관련 비화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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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아나운서 김대호가 풋풋한 매력의 졸업사진을 공개했다.
22일 14F 유튜브 채널에는 “이미 늦은 결혼, 일이나 더 하라는 부모님의 인생 조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공개된 영상엔 동생과 함께 고향 양평을 찾은 김대호의 모습이 담겼다.
고향집 앞에 걸린 ‘양평의 아들, 김대호 아나운서 금의환향’이란 현수막을 보며 김대호는 “창피해서 그렇지 나쁘진 않다”며 웃었다.
가족들과 식사 중엔 결혼이 화두가 된 가운데 김대호의 어머니는 “연애할 시간이 어디 있나. 어차피 늦었는데 천천히 가라”고 말했다. 반면 김대호의 아버지는 “재주가 없어서 그렇다. 옛날에 40살이면 애가 몇인가”라며 아쉬워했다.
14F 유튜브 이후 중매가 많이 들어올 것이라 장담하는 어머니에 김대호는 “이 방송을 보고 중매가 들어온다는 건가? 내가 막 술을 마시는 장면이 나간다”며 웃었다.
한편 김대호의 고향집엔 그의 방은 물론 어린 시절의 추억이 그대로 남아 있었다. 아나운서 서바이벌 ‘일밤-신입사원’을 통해 MBC 공채 아나운서로 발탁된 김대호는 “이게 투표제라 부모님이 온 동네를 다니면서 전단지를 배포하셨다”며 해당 전단지를 공개했다.
이어 중, 고등학교 졸업사진을 공개한 김대호는 “고등학생 때가 체중이 제일 많이 나갈 때였다. 거의 90kg 정도 됐었다”며 관련 비화를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14F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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