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민 의원 “산업수도 울산의 재도약을 위해 최선 다할 것”

‘2023 제21대 국회 우수 국회의원 국정 대상’ 수상

국민의힘 박성민(울산 중구) 의원이 2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 21대 국회 우수 국회의원 및 지자체장 대상’ 시상식에서 국정대상을 수상한 후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박성민 국회의원실]

[헤럴드경제(울산)=임순택 기자] 박성민(국민의힘·울산 중구) 국회의원이 2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년 21대 국회 우수 국회의원 및 지자체장 대상’ 시상식에서 국정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대한민국을 이끄는 정치인들의 의정활동의 성과, 공헌도, 업적 등을 기준으로 공적을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박 의원은 제21대 국회에 등원한 이후 전반기 국토교통위원회와 후반기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을 맡아 이차전지 특화산업단지, 도심융합특구 사업 등 지역의 미래먹거리를 위한 굵직한 사업 유치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치열한 도시간의 경쟁 속에 이뤄낸 ‘이차전지 특화산업단지’ 유치를 통해 11조원의 기업투자와 22조7000억원의 생산, 6조3000억원의 부가가치, 7만4000명의 고용 유발효과가 기대돼 울산 재도약의 기반이 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선정을 통해 울산 스마트 시티 확산의 교두보를 마련하고, 영남권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을 유치해 울산 산업인력 육성 기반을 확보한 성과도 있었다.

박성민 의원은 “지역 발전을 위해 뛰어다닌 성과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아 보람을 느낀다”라며 “우리나라가 더 부강하고 공정한 나라, 노인이 공경받는 나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의정활동 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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