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팅 잭팟' 임지연 "돈 많이 벌어..모든 작품=더 글로리였다" [종합]

김수형 2023. 8. 22.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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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해제'에서 배우 임지연이 출연, 현재 연달아 작품 흥행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가운데 매번 작품을 임하는 마음 가짐에 대해 전했다.

최근 '마당이 있는 집'과 '더 글로리' 등 몰입이 필요한 작품을 했던 배우 임지연이 출연,   어떻게 시간을 보냈는지 묻자임지연은 "출근할 때 잠든 적 없어, 나도 모르게 긴장상태로 대사를 읊조렸다.  하지만 그 장면으로 우울하지 않으려 노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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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무장해제’에서 배우 임지연이 출연, 현재 연달아 작품 흥행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가운데 매번 작품을 임하는 마음 가짐에 대해 전했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 ‘무장해제’가 첫방송됐고 첫 게스트로 임지연이 출연했다.

최근 ‘마당이 있는 집’과 ‘더 글로리’ 등 몰입이 필요한 작품을 했던 배우 임지연이 출연,   어떻게 시간을 보냈는지 묻자임지연은 “출근할 때 잠든 적 없어, 나도 모르게 긴장상태로 대사를 읊조렸다.  하지만 그 장면으로 우울하지 않으려 노력한다”고 말했다.

MC들은 ‘마당이 있는 집’에서 자장면 먹방이 화제라고 하자, 임지연은 “자장면 장면에서 모든 것들은 다 계산된 것,왜 자장면을 집중하는지, 괴기스러웠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표현했다”면서 “남편이 죽고난 후 공허함과 후련함을 집중하려 했다”고 말했다.

세 사람이 자연스럽게 카페로 이동했다. 임지연은 “언니 오빠 사주고 싶다”며 지갑을 열었다.이에 장도연은 “아니다, 현무오빠 많이 번다”고. 하자, 임지연은 “저도 많이 번다”며 너스레, 장도연은 “그럼 지연씨가 더 벌 것 같으니까..”라고 받아쳤고임지연은 “아니다”며 웃음 지었다.

MC들은 젤리 간식을 좋아하는 임지연을 위해 젤리를 선물했다.    칼로리 신경 안 쓰는 이유를 묻자 그는 “운동을 열심히 한다웨이트를 많이 해, 운동으로 스트레스 해소한다”고 했다. 상체보단 하체운동 위주로 한다며, 데드리프트가 80kg일 정도.임지연은 “지금은 시간이 없어서 기본적인 운동만 한다”며 “헬스 외에 복싱, 주짓수도 생각, 활동을 많이 해서 살이 안 찐다”고 했다.요새 빠진 간식을 묻자 그는 “초콜릿은 안 먹어, 시큼하고 상큼한 걸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임지연이 무서운 것을 물었다.  임지연은 “귀신”이라 하자 MC들은 “연진이가 귀신을 무서워한다”며 웃음지었다.임지연은 “비오는 언덕길에 홀로 차타고 올라가는데 갑자기 하얀 소복입고 우산도 안 쓰고 걸어가는 사람이 있어, 다시 유턴해서 정체를 확인하러 갔는데 그냥 사람이었다”며 에피소드를 전했다.

계속해서 토크를 이어갔다. 사실 중저움 목소리도 고민이었다는 임지연은“지금은 내 목소리를 사랑한다”면서과거와 달라진 마음가짐에 대해 묻자 “작품에 대한 책임감이 더 무거워졌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조심스럽게 “사실 영화 ‘인간중독’에서 신인시절  충격적이었다”며 파격적인 베드신을 찍었던 작품을 언급,“동양적인데 서구적인 입체적인 비주얼이다”고 했다. 직접 작품을 선택했는지 묻자 임지연은 “내가 도전하고 싶었던 작품,그때 시대극 이미지에 어울리다고 했고 마스크만 보고 캐스팅됐다”며 “첫 도장깨기가 쎄긴 했다”며 돌아봤다.

전현무는 “근데 그 뒤로 잘 안 보였던 이유가 있냐”고 질문, 임지연은 “꾸준히 작품은 했다 20대 때 정말 열심히 살았다”며주연도 조연도 다양하게 도전하며 20대를 보냈다고 했다. 이에 모두 차기작 주목할 때 부담감 없는지 묻자, 임지연은 “없다면 거짓말, 부담을 즐기고 책임감으로 만들려고 했다”며 “나를 성장할 작품을 만나는게 중요했다”며 소신을 전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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