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나 샤크 “♥톰 브래디와 로맨스, 매우 흥분돼…나에겐 꿈의 남자”[해외이슈]
"두 사람 열애 더 진지해지고 있어"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모델 이리나 샤크(38)가 NFL의 전설 톰 브래디(46)에 푹 빠졌다.
한 소식통은 21일(현지시간) 연예매체 피플에 “샤크는 브래디와의 로맨스에 대해 매우 흥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샤크는 브래디에게 깊은 인상을 받았다”면서 “브래디와 데이트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브래디를 “꿈의 남자”라고 불렀다.
소문으로만 떠돌던 두 사람의 열애는 점점 더 진지해지고 있으며, 스케줄에 관한 한 두 사람은 잘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소식통은 “두 사람은 스케줄에 맞춰 일하고 가능한 한 어디서든 만난다"면서 "이리나는 톰을 만나기 위해 여행하는 것을 꺼리지 않는다. 이리나는 그들의 관계에 대해 매우 흥분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브래디는 지난해 10월 슈퍼모델 지젤 번천(43)과의 이혼이 마무리된 이후 싱글로 지내고 있다. 이들은 두 명의 아이를 두고 있다. 샤크 역시 전 남친 브래들리 쿠퍼(48)와 헤어진 상태로, 딸을 공동육아하는 중이다.
브래디와 샤크는 최근 뉴욕 스시 레스토랑의 프라이빗룸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는 등 꾸준히 만나며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최근엔 런던의 트웬티 투 호털에서 이틀간 숙박을 함께 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의 브래들리 쿠퍼는 “둘의 연애는 2~3주 안에 끝날 것이다”라고 대수롭지 않은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지금은 3주가 넘어간 시점이다. 이들의 열애가 얼마나 지속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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