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연예인과 교제 당시 6개월간 손도 안 잡았다가 키스 당했다"(돌싱포맨)

이소연 2023. 8. 22.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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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승수가 과거 6개월간 여자친구의 손을 안 잡았다고 고백했다.

이날 이상민은 "김승수 씨가 예전에 연애 6개월간 손도 안 잡았다더라"고 폭로했다.

김승수는 "제가 고백해서 만났는데 스킨십도 없고 표현이 없으니까 터진 거다. 사람 많은 곳이었는데 증명하라더라. 손을 잡았다. 근데 겨우 이거냐더라. 전 그녀를 위해서였다. 방송하는 사람이었기 때문이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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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승수가 과거 6개월간 여자친구의 손을 안 잡았다고 고백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8월 22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김승수, 김응수, 신기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김승수 씨가 예전에 연애 6개월간 손도 안 잡았다더라"고 폭로했다. 이에 탁재훈은 "남성 호르몬 모으는 분이신가?"라며 의아해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승수는 "어렸을 땐 좀 어리숙했던 것 같다. 28살 때까지 동갑이 아니면 여자로 안 보였다"고 돌이켰다.

이상민은 "여자친구가 손을 못 잡겠음 헤어지라고, 여기서 증명해보라고 했다더라"고 했다. 김승수는 "제가 고백해서 만났는데 스킨십도 없고 표현이 없으니까 터진 거다. 사람 많은 곳이었는데 증명하라더라. 손을 잡았다. 근데 겨우 이거냐더라. 전 그녀를 위해서였다. 방송하는 사람이었기 때문이다"고 해명했다.

김승수는 "뭔가를 안 하면 여기서 끝이겠다 싶었다. 사람들 있건 말건 어깨를 잡고 과감하게 하려는데 움찔움찔 했다. 눈빛이 '귀여운 녀석'이더라. 제 뒤통수를 잡고 자기가 당겨서 (입맞췄다)"고 돌이켰다.


그러면서 그는 "그걸 싫어 한다거나 안 하고 싶은 건 아니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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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매주 화요일 밤 9시 방영되는 '돌싱포맨'은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의 토크쇼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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