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해제' 임지연, 주량 소주 3병..차주영과 포장마차서 '25만원' 결제 [별별TV]

김지은 인턴기자 2023. 8. 22.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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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지연이 주량이 소주 3병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22일 첫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무장해제'에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임지연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드라마 '마당있는 집'에서 임지연이 펼친 자장면 먹방 연기에 대해 거론했다.

장도연은 배우 차주영과 임지연이 포장마차에서 25만을 결제했다는 소문에 대해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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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지은 인턴기자]
/사진='무장해제' 화면 캡처
배우 임지연이 주량이 소주 3병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22일 첫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무장해제'에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임지연이 출연했다. '무장해제'는 전현무, 장도연 두 MC가 일과를 마친 이들과 퇴근길에 사적이고 솔직한 대화를 나누는 토크쇼이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드라마 '마당있는 집'에서 임지연이 펼친 자장면 먹방 연기에 대해 거론했다. 전현무는 "진짜 먹방 연기 찐 최고봉은 그게 아니다. 남편이 죽었는데 옆 사람이 먹는 자장면을 보는 눈빛이 있다. 거기서 소름 돋았다"며 폭풍 칭찬을 쏟아냈다.

이에 임지연은 "자장면 장면에서 모든 것들이 다 계산된 것이다. 상은이가 왜 자장면을 집중하는지, 먹는 게 어떤 의미인지, 약간 괴기스러웠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표현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맛있어서 자장면을 먹는 게 아니지 않냐. 남편이 죽고 난 후 공허함과 후련함을 집중하려 했다. 이렇게 사람들이 좋아해주실지 몰랐다"고 설명했다.

장도연은 배우 차주영과 임지연이 포장마차에서 25만을 결제했다는 소문에 대해 물었다. 임지연은 "나도 진짜 잘 먹긴 하지만 걔도 많이 먹는다. 근데 마치 내가 다 먹은 것 마냥 얘기하고 다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지연은 음식 이야기에 눈을 반짝이며 "둘이 앉아서 다 먹어보고 싶어서 먹다보니 (25만원이 나왔다). 초회, 오돌뼈, 곰장어, 막걸리와 전, 탕도 시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주량에 대해 "좀 잘 마셨는데 요즘 너무 바빴다. 컨디션 좋을 때는 소주 3병 이상"이라고 고백했다.

김지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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