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해양쓰레기 수거 집게차 2대 추가 투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창원특례시는 마산항 내 해양쓰레기의 신속한 수거를 위해 작업 완료 시까지 부속선과 지도선 지원에 나선다.
마산항 내 해양쓰레기는 관할청인 마산해양수산청이 주관으로 처리하고 있다.
창원시 해양환경정화선 누비호의 운항 안전 수심은 5m 이상이 되어야 한다.
창원시는 이번 마산항 내 발생한 해양쓰레기의 원인을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판단하고 그 물량을 총 150톤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는 해양 부유쓰레기의 수집작업 지원을 계속하고 이에 더해 집게차 2대를 추가로 임차해 지원하기로 했다.
마산항 내 해양쓰레기는 관할청인 마산해양수산청이 주관으로 처리하고 있다.
이번 태풍으로 인한 대량 쓰레기는 창원시의 인력을 지원받아 수거·처리중이나 연이어 떠밀려 오는 초목류로 처리가 지연되고 있다.
창원시 해양환경정화선 누비호의 운항 안전 수심은 5m 이상이 되어야 한다.
하지만 마산항 내 T자 방파제 수심은 국립해양조사원 해도상 2.3~3.7m로 누비호의 안전 통행이 불가하다.
또한 접안돼있는 어선과 뗏목의 고정닻줄로 인해 99톤급 정화선의 회전거리가 불충분해 접근이 불가하다.
마산해수청의 청항선 또한 같은 문제로 해당 구역 쓰레기 처리에 난항을 겪고 있다.
창원시는 이번 마산항 내 발생한 해양쓰레기의 원인을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판단하고 그 물량을 총 150톤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
[석동재 기자(=창원)(035sdj@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제도 밖의 스승' 리영희를 만나다
- 정부, 오염수 방류 현실화에 "사과할 사안 아냐"
- 여성 지우기? '신림 강간살인'으로 드러난 '혐오정치' 이면
- '여성안심귀갓길 폐지' 자랑한 국민의힘 구의원, 사퇴 요구에 답 피한 지도부
- '탈원전 폐기' 속도 내나? 산자부 장관,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으로 교체
- 중국, 남중국해·대만 문제 거론한 한미일에 "엄중한 교섭 제기"
- '묻지마 범죄'에 당정 "가석방 없는 종신형, 흉악범 전담 교도소 도입할 것"
- 국방부가 혐의 제외시킨 해병대 1사단장, 전 수사단장 측이 형사고발
- 국회 윤리특위, 김남국 기습 '불출마 선언'에 징계 표결 연기
- 유승민 "채 상병 죽음, 부하에 죄 돌리는 장관 보며 기가 막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