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교통카드로 통신료·디지털 콘텐츠·커피까지 할인받는다
기자 2023. 8. 22. 23:12
삼성카드는 국토교통부 주관 사업인 알뜰교통카드 플러스 사업에 참여해 교통비 할인은 물론 일상에서도 다양한 할인을 제공하는 알뜰교통플러스 삼성카드를 출시했다.
알뜰교통플러스 삼성카드는 신용·체크 카드 2종으로 출시됐다. 2종 모두 알뜰교통카드 앱에 이용 카드로 등록한 후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고객의 대중교통 이용실적에 따라 알뜰교통 마일리지를 기본으로 받을 수 있다.
신용카드인 알뜰교통플러스 삼성카드는 대중교통·택시 이용 금액의 10%를 전월 실적에 따라 월 최대 1만5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대중교통, 택시 외에 일상 영역에서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동통신·넷플릭스 등 디지털콘텐츠 정기결제 이용금액은 5%, 커피전문점은 15%의 할인을 각각 전월 실적에 따라 월 최대 1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이상의 대중교통·택시, 이동통신·디지털콘텐츠, 커피전문점 할인 혜택은 전월 30만원 이상 이용시 제공된다. 체크카드인 알뜰교통플러스 삼성체크카드는 대중교통·이동통신 이용금액의 10%를 캐시백 해준다. 캐시백은 각각 월 최대 2500원까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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