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금리 인하 대비 ‘국고채 장기물 투자’로 안정적 수익 겨냥

기자 2023. 8. 22.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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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이 국고채 장기물에 투자하는 목표전환형 펀드를 판매한다. 대신증권은 금리 동결 및 인하기에 국채 장기물 분할매매로 6% 목표수익률을 추구하는 ‘대신 국고10년 분할매매 목표전환형 펀드’를 25일까지 판매한다.

이 펀드는 금리 인상 사이클 종료에 따라 국고채 장기물 투자에 우호적 환경이 조성될 것을 예상해 마련된 상품이다. 국고채 장기물 투자로 안정적 이자수익과 함께 분할매매 전략을 통한 자본이득으로 추가 수익을 노린다. 이 펀드는 유동성이 풍부한 장내 국고 10년 지표물에 투자한다. 국고 10년물 발행 스케줄을 감안해 1년간 종목 교체매매를 2회 진행한다. 거래비용이 적은 장내 지표물 중심으로 보유해 수익률을 높인다. 듀레이션은 기본 8년 수준을 유지하며 안정적 이자수익을 목표로 한다.

금리 상승 시에는 보유 국고채를 담보로 레포 매도 전략을 활용한 분할매매를 통해 자본이득을 노린다. 금리 횡보 시에는 A1 등급 이상의 전단채 투자로 이자수익도 확보할 예정이다. 목표수익률인 6%를 달성하면 수익률 유지를 위해 단기채와 유동성 투자로 전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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