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재가급여·시설급여·간병인 비용까지 보장 넓힌 간병보험

기자 2023. 8. 22.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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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늘어난 간병비 부담으로 고민이 많은 고령층을 위해 교보생명이 새로운 간병 특화보험 ‘교보돌봄·간병보험(무배당)’을 최근 선보였다. 이 상품은 고연령 1~2인 가구를 위한 간병 특화 보장보험으로 장기요양상태 단계별 보장은 물론 재가급여·시설급여와 간병인 비용까지 폭넓게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주계약에서 경도 이상 장기요양상태 발생 시 진단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경도 이상 장기요양상태란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라 장기요양 1~4등급으로 판정받은 경우를 말한다. 또 특약을 통해 중등도 이상(장기요양 1~3등급)이나 중증(1~2등급) 장기요양상태까지 단계별 진단보험금을 보장한다.

간병보험의 특성에 맞게 11종의 특약을 통해 재가·시설급여, 간병인 비용, 노인성질환 등 특화 보장을 강화한 점도 눈길을 끈다.

장기요양등급 판정 후 재가급여(경도 이상)나 시설급여(중등도 이상)를 이용할 경우 이용일당을 보장한다. 재가급여의 경우 방문요양, 방문목욕, 방문간호, 주야간보호, 단기보호 등 5개 항목별로 각각 1일 1회 보장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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