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차주영과 포차서 25만원 둘 다 잘 먹어, 주량 소주 3병” (무장해제)

임지연이 주량을 밝혔다.

8월 22일 방송된 SBS ‘무장해제’에서는 첫 퇴근러 배우 임지연이 출연했다.

임지연은 ‘더 글로리’에서 만나 친구가 된 절친 차주영과 둘이 함께 포장마차에 가서 25만원 어치를 먹은 데 대해 “제가 잘 먹는데 걔도 많이 먹긴 한다. 내가 다 먹은 것처럼 이야기하고 다니더라”고 억울해 했다.

이어 임지연은 “차주영 집이 용산이라 잠깐 나와 보라고 해서 만났는데 둘이 앉아서 맛있는 게 많아서 다 먹어보고 싶어서 먹다 보니까”라고 말했다. 전현무가 “소주 시키냐”고 묻자 임지연은 “소맥이다. 말아 먹는다”고 답했다.

즐겨 먹는 메뉴를 묻는 질문에 임지연은 “먼저 초회 시키고 자극적인 오돌뼈, 꼼장어. 막걸리를 맛을 보면 전도 있어야 하고 무조건 탕은 있어야 한다. 맑은 탕 먹다 보면 빨간 탕 먹고 싶다”고 식성을 드러냈다.

임지연은 “술을 잘 먹었는데 바쁘다 보니 술자리가 없어졌다”며 컨디션이 좋으면 소주 3병이 주량이라 밝혔다. 또 술이 취하면 볼만 빨개지고 주사는 없다고. 장도연이 “귀엽다”고 말하자 임지연은 “나중에 기회 되면 장도연과 같이 술 먹고 싶다”고 바랐다. (사진=SBS ‘무장해제’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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