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더글로리’ 힐 신고 팔자걸음 고쳤는데 ‘마당집’ 반대” (무장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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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이 걸음걸이까지 완벽하게 연기했다.
장도연이 "'마당이 있는 집' 걸음걸이는 어떻게?"라고 묻자 임지연은 "원래 살짝 팔자걸음이다. '더 글로리'에서 힐을 신고 정말 힘들게 고쳤다. '마당이 있는 집'은 반대였다. 임산부라 당연히 이렇게 걸을 거라고 생각했다. 터벅터벅"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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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이 걸음걸이까지 완벽하게 연기했다.
8월 22일 방송된 ‘무장해제’에서는 첫 퇴근러 배우 임지연이 출연했다.
전현무는 임지연에게 “‘더 글로리’ 박연진과 겹치는 포인트가 얼마나 되냐”고 질문했고 임지연은 “제가 쓰던 것들을 많이 쓰려고 했다”며 한쪽 입 꼬리만 올리며 말하는 모습을 들었다.
장도연이 “‘마당이 있는 집’ 걸음걸이는 어떻게?”라고 묻자 임지연은 “원래 살짝 팔자걸음이다. ‘더 글로리’에서 힐을 신고 정말 힘들게 고쳤다. ‘마당이 있는 집’은 반대였다. 임산부라 당연히 이렇게 걸을 거라고 생각했다. 터벅터벅”이라고 답했다.
전현무는 “‘마당이 있는 집’ 먹방 연기 이야기를 많이 한다. 남편 죽고 누가 먹는 자장면 보는 눈빛이 소름끼쳤다”고 감상평을 전했고 장도연은 “전화 받다가 목 막혀 하다가 콜라 달라고 할 때 눈빛이 공허했다. 어떻게 연기하나 했다”고 감탄했다.
전현무는 “콜라를 먹는데 컵에 따르려다 입에 댄다. 그 디테일을 봤다. 너무 콜라가 먹고 싶어서 따르는 시간이 아까운 거다”고도 꼬집었다.
임지연은 “자장면 신은 거의 모든 게 다 계산이다. 자장면에 왜 집중하고 먹는 게 어떤 의미가 있고. 약간 괴기스러웠으면 좋겠다는 느낌이 있었다. 정말 맛있어서 먹는 게 아니다. 남편이 죽고 나서 공허함과 후련함과 그것에 집중하다보니 맛있게 먹는다고 사람들이 좋아할 줄 몰랐다”고 말했다. (사진=SBS 파일럿 ‘무장해제’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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