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의 '세븐'이 핑클 노래와 유사하다고? 소속사 측 "표절 절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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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정국의 솔로곡 '세븐'이 표절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사실무근"이라며 공식 입장을 전했다.
22일 빅히트 뮤직은 "정국의 '세븐'과 관련한 저작권 침해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 '세븐'은 5명의 해외 작곡가가 협업해 만든 곡으로 일각에서 주장하는 24년 전 국내 곡과는 전혀 무관한 창작물"이라며 표절 의혹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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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BTS 정국의 솔로곡 '세븐'이 표절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사실무근"이라며 공식 입장을 전했다.
22일 빅히트 뮤직은 "정국의 '세븐'과 관련한 저작권 침해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 '세븐'은 5명의 해외 작곡가가 협업해 만든 곡으로 일각에서 주장하는 24년 전 국내 곡과는 전혀 무관한 창작물"이라며 표절 의혹을 부인했다.
앞서 정국의 '세븐'이 지난 1999년 발매된 핑클의 스페셜 앨범 수록곡 '가면의 시간'의 주요 부분을 그대로 차용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빅히트 뮤직 측은 "표절을 판단하는 기준인 실질적 유사성과 의거성 등 어느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는 일방적 주장"이라고 거듭 설명했다.
지난달 발매된 '세븐'은 정국의 첫 솔로곡으로 꿈의 차트인 빌보드 핫 100에서 1위를 차지하는 건 물론 스포티파이 월간 청취자 수 3540만 명을 기록하며, 글로벌 인기를 증명 중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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