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유로존 경상수지 52조원 흑자…"무역흑자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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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유로 사용 20개국) 2023년 6월 경상수지(계절 조정치)는 358억 유로(약 52조660억원) 흑자를 냈다고 RTT와 마켓워치 등이 22일 보도했다.
경상수지 흑자는 전월 79억 유로에서 대폭 확대했고 3월 310억 유로를 넘어섰다.
조정 전 경상수지 흑자는 368억 유로이다.
2022년 6월까지 12개월 동안 경상수지는 1230억 유로 흑자를 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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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유로존(유로 사용 20개국) 2023년 6월 경상수지(계절 조정치)는 358억 유로(약 52조660억원) 흑자를 냈다고 RTT와 마켓워치 등이 22일 보도했다.
경상수지 흑자는 전월 79억 유로에서 대폭 확대했고 3월 310억 유로를 넘어섰다. 작년 6월은 70억 유로 적자였다.
제1차 소득수지 흑자가 늘고 상품과 서비스 수출이 증가한 반면 수입이 감소한 게 경상수지 흑자를 크게 증대하게 했다.
조정 전 경상수지 흑자는 368억 유로이다. 5월은 125억 유로 적자였다.
상품 무역 흑자는 5월 220억 유로에서 390억 유로로 170억 유로 늘어났다.
서비스 무역 흑자 경우 전월 60억 유로에서 80억 유로로 20억 유로 증가했다.
1차 소득수지는 5월 80억 유로 적자에서 6월에는 40억 유로 흑자로 돌아섰다.
하지만 2차 소득수지 적자는 5월 120억 유로에서 140억 유로로 적자폭을 넓혔다.
6월까지 12개월 동안 경상수지는 90억 유로 적자로 나타났다. 역내총생산(GDP) 대비 0.1% 적자를 기록했다.
2022년 6월까지 12개월 동안 경상수지는 1230억 유로 흑자를 냈었다. GDP 대비 1.0% 흑자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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