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 10월 데뷔 첫 팬 콘서트 개최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엔믹스(NMIXX)가 오는 10월 첫 번째 팬 콘서트를 개최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0일 공식 SNS 채널에 엔믹스 첫 번째 팬 콘서트 ‘엔믹스 체인지 업 : 믹스 유니버시티’ 개최 소식을 알리는 포스터를 깜짝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엔믹스는 10월 7~8일 양일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첫 팬콘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포스터 속 릴리, 해원, 설윤, 배이, 지우, 규진은 캐주얼한 캠퍼스 스타일링으로 풋풋한 새내기 대학생 분위기를 자아내 시선을 붙잡았다. 공연명 ‘엔믹스 체인지 업 : 믹스 유니버시티’는 여섯 멤버가 무대 위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할 때의 모습을 상징하는 표현이자 곡 가사인 ‘엔믹스 체인지 업!’에 대학교 콘셉트를 암시하는 ‘믹스 유니버시티’를 더해 네이밍 했다. 엔믹스는 ‘4세대 최고 실력파 걸그룹’ 면모부터 생기발랄한 모습까지 풍부한 매력을 선사하고 엔써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YES24에서 가능하다. 내달 4일 오후 8시부터 오후 11시 59분까지 팬클럽 엔써(팬덤명) 1기 회원을 대상으로 선예매, 6일 오후 8시부터는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