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인터뷰]'역전패' 주딘응힘 하이퐁 감독 "강팀 인천, 제르소-무고사가 큰 영향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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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르소와 무고사가 확실히 팀에 큰 영향을 미쳤다."
그는 "인천을 상대하기 전에 분석을 많이 했다. 파악을 분석했다고 생각했는데, 경기 중에 제르소와 무고사가 확실히 팀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상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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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제르소와 무고사가 확실히 팀에 큰 영향을 미쳤다."
주딘응힘 하이퐁FC 감독의 말이다.
하이퐁FC(베트남)은 22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2023~2024시즌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플레이오프(PO) 단판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 1대3으로 패했다.
경기 뒤 주딘응힘 감독은 "오늘 경기에 만족한다. 우리 팀이 만족할 만한 경기력을 선보였다고 생각한다. 강한 팀 중 하나인 인천과 경기하면서 자신있는 플레이를 했다. 만족스럽다. 우리 경기력이 좋았지만, 인천에 더 좋은 선수가 많았다. 인천이 더 좋은 상황을 맞이해 결과가 갈리지 않았나 싶다. 골키퍼가 경기 내내 매우 높은 집중력으로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고 생각한다. 어쨌든 경기 막판에 실수를 했다. 그래서 결과가 갈린 것 같다. 이런 게 축구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인천을 상대하기 전에 분석을 많이 했다. 파악을 분석했다고 생각했는데, 경기 중에 제르소와 무고사가 확실히 팀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상대를 높였다.
인천=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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