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연속 위닝시리즈 대기록까지 단 1승’ KT 이강철 감독 “선수들 집중력 발휘해” [SS수원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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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위즈가 KIA타이거즈를 8-4로 꺾고 3연승을 내달렸다.
KT는 22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IA와 홈경기에서 6회 빅이닝을 만들며 승리했다.
KT는 선발 엄상백이 5.2이닝 4실점했지만, 손동현(1.1이닝), 박영현(1이닝), 김재윤(1이닝)으로 이어지는 필승조가 무실점 호투하며 승리를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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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수원=황혜정기자] KT위즈가 KIA타이거즈를 8-4로 꺾고 3연승을 내달렸다.
KT는 22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IA와 홈경기에서 6회 빅이닝을 만들며 승리했다.
KT는 6회초 3실점하며 2-4 역전을 허용했지만, 바로 빅이닝을 만들며 승부를 뒤집었다.
8회말 KT가 2점을 추가하며 사실상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호연이 좌전 안타로 출루했고, 김민혁이 볼넷을 얻어내 1사 1,2루 기회를 맞은 KT는 김상수의 우전 적시 2타점 2루타로 8-4까지 격차를 벌렸다.
이날 장단 9안타를 뽑아낸 KT 타선에선 김민혁 4타수 1안타 1타점, 김상수 5타수 2안타 2타점, 문상철 4타수 1안타 1타점, 황재균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KT는 선발 엄상백이 5.2이닝 4실점했지만, 손동현(1.1이닝), 박영현(1이닝), 김재윤(1이닝)으로 이어지는 필승조가 무실점 호투하며 승리를 지켜냈다.
경기 후 KT 이강철 감독은 “선발 엄상백이 초반 실점은 했지만, 경기가 될수 있도록 잘 이끌어주며 자기 역할을 다했다. 이어나온 손동현, 박영현, 김재윤도 잘 막아줬다”고 했다.
이 감독은 “타선에서는 안치영의 호수비가 분위기를 내주지 않는 결정적 역할을 했다. 이후 상대 실책을 놓치지 않는 집중력을 발휘하며 역전을 할 수 있었고, 김상수의 추가 타점으로 승리할 수 있었다”고 치켜세웠다.
마지막으로 이 감독은 “선수들 수고 많았고, 궂은 날씨에도 경기장을 찾아오셔서 응원해주신 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KT는 이날 승리로 11연속 위닝시리즈(3연전 중 2승)까지 단 1승을 남겨두고 있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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