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참사 책임”…이상래 행복청장 교체
송국회 2023. 8. 22. 22:13
[KBS 청주]오송 지하차도 참사의 책임론이 불거진 이상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이 교체됐습니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오늘 용산 대통령실에서 장차관급 인선 발표를 통해 오송 참사의 책임을 물어 인사 조치가 건의됐던 이상래 청장이 김형렬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이사장으로 교체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시민단체와 유족, 생존자협의회는 이 청장을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고소했습니다.
송국회 기자 (skh0927@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경찰, 60대 연행하며 헤드록”…피해자는 뇌 손상
- 갑자기 뒤통수로 세제통이 ‘퍽’…하루 3번 일어나는 ‘무차별 폭행’
- “전문가 현지 상주 안돼”…우리측 요청 얼마나 수용됐나?
- 주택담보대출 석달 만에 14조 증가…‘엇박자’ 규제 완화로 불 붙은 가계부채
- 서이초 교사 측 “‘연필사건’ 학부모 직업은 경찰…두차례 통화”
- 잼버리 경찰차도, 살수차도 “구해줘요”…뻘밭 참사날 뻔
- 수학여행 위해 버스 개조?…초등 여행 ‘줄취소’ 우려
- “성능은 비슷 가격은 2배”…자동차 선팅필름 ‘TSER’ 확인해야
- [크랩] “오죽하면…” ‘고객은 신’이라던 일본 ‘확’ 바뀐 이유
- 남자친구 살해한 미국 10대…눈물로 호소했지만 ‘종신형’ [현장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