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폐기물업체 현금 받은 혐의 이장들 입건
민수아 2023. 8. 22. 22:13
[KBS 청주]폐기물 업체로부터 현금을 받은 혐의로 영동군 용산면 이장들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영동경찰서는 지난 6월 용산면에 입주하려는 한 폐기물 업체로부터 돈 봉투를 받은 혐의로 용산면 이장 17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이장들이 받은 봉투에는 폐기물 업체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현금 500만 원씩이 들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수아 기자 (msa46@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경찰, 60대 연행하며 헤드록”…피해자는 뇌 손상
- 갑자기 뒤통수로 세제통이 ‘퍽’…하루 3번 일어나는 ‘무차별 폭행’
- “전문가 현지 상주 안돼”…우리측 요청 얼마나 수용됐나?
- 주택담보대출 석달 만에 14조 증가…‘엇박자’ 규제 완화로 불 붙은 가계부채
- 서이초 교사 측 “‘연필사건’ 학부모 직업은 경찰…두차례 통화”
- 잼버리 경찰차도, 살수차도 “구해줘요”…뻘밭 참사날 뻔
- 수학여행 위해 버스 개조?…초등 여행 ‘줄취소’ 우려
- “성능은 비슷 가격은 2배”…자동차 선팅필름 ‘TSER’ 확인해야
- [크랩] “오죽하면…” ‘고객은 신’이라던 일본 ‘확’ 바뀐 이유
- 남자친구 살해한 미국 10대…눈물로 호소했지만 ‘종신형’ [현장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