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트스키 밀입국' 중국 인권운동가?…"난민 신청할 것"
한웅희 2023. 8. 22. 22:10
제트스키를 타고 300km가 넘는 바닷길을 건너 인천 앞바다로 밀입국한 중국인이 정치적 망명을 한 인권운동가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국제연대활동가 이대선 씨는 오늘(22일) 페이스북을 통해 "밀입국을 하다 체포된 30대 중국인은 중국 인권운동가 '권평'"이라며 "중국 정부의 탄압을 피해 망명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씨는 "권평이 한국에서 남은 조사를 마치고, 난민 신청까지 잘 마무리되도록 함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천해경서는 이날 권평에게 출입국관리법위반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한웅희 기자 (hlight@yna.co.kr)
#제트스키 #중국인 #인권운동가 #난민신청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