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에 밀렸다" PSG 영입생 벌써 후보 전락 위기, 그래도 레알 출신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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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파리 생제르맹(PSG) 유니폼을 입은 마르코 아센시오(26)가 출발부터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강인, 마누엘 우가르테, 밀란 슈크리니아르 등과 함께 PSG 유니폼을 입었다.
매체 역시 "PSG에는 음바페, 뎀벨레, 하무스, 이강인 등 공격적인 선수가 많다. 위고 에키티케도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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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프렌치 풋볼 위클리는 22일(한국시간)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의 믿음에도 아센시오 상황에 대해 스페인 언론들이 매우 걱정하고 있다"며 "이들은 아센시오가 프랑스 리그에 적응하기 위해 큰 노력을 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PSG 선발로 자리 잡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예상했다"고 전했다.
스페인 대표팀 아센시오는 올 여름 자유계약선수(FA) 이적 형태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를 떠나 PSG로 이적했다. 이강인, 마누엘 우가르테, 밀란 슈크리니아르 등과 함께 PSG 유니폼을 입었다. 아센시오는 지난 시즌 레알의 치열한 주전 경쟁에서도 리그 31경기에 출전, 9골 6도움을 기록하며 제 역할을 해냈다. 하지만 PSG에서는 더욱 어려운 상황에 몰렸다. 아센시오는 올 시즌 1경기에 출전했다. 리그 개막전이었던 13일 로리앙전에서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런데 뚜렷한 인상을 남기지 못했다. 당시 엔리케 감독은 선발 출전한 PSG 선수 중 가장 먼저 아센시오를 교체했다.
결국 아센시오는 2라운드 툴루즈전에 뛰지 못했다. 엔리케 감독은 스리톱으로 이강인, 곤살루 하무스, 비티냐를 택했다. 아센시오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경기 중에는 킬리안 음바페, 우스망 뎀벨레, 카를로스 솔레르가 교체출전했다. 아직 시즌 초반임에도 위기론이 등장한 것도 이 때문이다.
공격진 포화로 인해 이강인의 포지션이 측면에서 중앙으로 옮길 수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지난 21일 PSG 소식을 주로 다루는 PSG 토크는 "올 여름 이적시장이 종료되면 이강인은 엔리케 감독 체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수 있다. PSG가 창의적인 미드필더를 영입하지 않을 경우 그 자리는 이강인에게로 넘어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게다가 PSG는 두터운 측면 뎁스와 달리 미드필더 자원은 넉넉지 않은 상황이다. 레안드로 파레데스와 헤나투 산체스가 AS로마(이탈리아)로 떠났다. 마르코 베라티도 이적설이 돌고 있다. 이 빈자리를 이강인으로 메운다는 것이다. 프랑스 르퀴프도 "이강인이 미드필더 옵션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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