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충북 중부4군 공동화장시설 건립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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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진천, 괴산, 음성 등 충북 중부지역 4개 군의 공동화장시설 건립사업에 증평군이 불참하기로 했다.
곽 부군수는 다른 지역보다 재정규모가 작은 증평군은 경제성과 실효성 등을 고려해 불참을 결정했다며, 지역 주민들에게는 화장장려금을 지원해 부담을 덜어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음성군의 제안으로 논의가 시작됐으며, 증평군을 제외한 나머지 군은 오는 30일 음성군청에서 공동화장시설 건립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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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진천, 괴산, 음성 등 충북 중부지역 4개 군의 공동화장시설 건립사업에 증평군이 불참하기로 했다.
곽홍근 증평부군수는 22일 언론을 만난 자리에서 재정여건과 시급성,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사업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곽 부군수는 다른 지역보다 재정규모가 작은 증평군은 경제성과 실효성 등을 고려해 불참을 결정했다며, 지역 주민들에게는 화장장려금을 지원해 부담을 덜어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음성군의 제안으로 논의가 시작됐으며, 증평군을 제외한 나머지 군은 오는 30일 음성군청에서 공동화장시설 건립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한편, 이들 4개 군은 열악한 지방정부 예산의 효율적 활용과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막겠다는 취지로 지난 2019년 중부 4군 공유도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각종 협력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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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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