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제이쓴, 장인어른에 子준범 소개..울컥 "더 살아계시지" [★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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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 남편 제이쓴이 아들 준범을 장인어른에게 처음으로 보여주면서 눈물을 훔쳤다.
이날 제이쓴은 아들 준범의 돌사진 프로젝트를 위해 직접 무대를 꾸몄다.
제이쓴은 세상을 떠난 장인어른에게 준범이를 소개했다.
제이쓴은 장인어른에게 아들 준범이를 보여주면서 "많이 컸죠. 덕분에 잘 자랐습니다"라고 말했고, "좀 있으면 준범이 돌인데. 돌 전에 한번 데리고 오고 싶었어요. 잘 태어나고 지켜주셔서 감사해요. 조금만 더 살아 계시지"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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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92회는 '기억할게 이 여름날'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제이쓴은 아들 준범의 돌사진 프로젝트를 위해 직접 무대를 꾸몄다. 제이쓴은 직접 사진까지 찍으며 준범과의 추억을 만들었다.
돌잔치 프로젝트 며칠 후, 제이쓴은 준범이와 외출에 나섰다. 제이쓴은 준범이와 첫 장거리 외출에 나섰다. 목적지는 준범이의 외할아버지가 있는 괴산 호국원이었다.
제이쓴은 세상을 떠난 장인어른에게 준범이를 소개했다. 준범이는 외할아버지에게 처음으로 인사를 드리는 날이었다.
제이쓴은 애써 눈물을 삼키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그 사진 볼때마다 마음이 아픈게. 돌아가시고 영정 사진을 어떤 걸로 해야지 얘기하는데, 지갑 한 쪽에 그 사진을 발견했나봐요. (홍)현희가. 그래서 아버님이 준비를 해놓으셨더라고요"라고 말했다. 이어 "그게, 혼자 가서 찍으셨을 거 아니에요. 그게 너무 마음이 아프지"라고 했다.
또한 제이쓴은 장인어른과 추억을 털어놓았다. 그는 "아버님이 저 생일날 편지를 써주셨어요. '사위 생일 축하한다'라고"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또 무뚝뚝했던 장인어른이었지만 마음을 느꼈다고.
제이쓴은 장인어른에게 아들 준범이를 보여주면서 "많이 컸죠. 덕분에 잘 자랐습니다"라고 말했고, "좀 있으면 준범이 돌인데. 돌 전에 한번 데리고 오고 싶었어요. 잘 태어나고 지켜주셔서 감사해요. 조금만 더 살아 계시지"라고 했다.
제이쓴은 "또 찾아와서 사진 보여드릴게요. 또 올게요"라고 말했다. 가슴 먹먹하면서도 잔잔한 감동을 안긴 순간이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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