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핵오염수 투기 저지 시민단체 출범
김지홍 2023. 8. 22. 21:59
[KBS 대구]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투기를 저지하기 위한 시민단체인 '기후정의경북행동'이 출범했습니다.
안동환경운동연합 등 경북지역 10개 시민사회단체로 이뤄진 이 단체는 오늘 경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북은 오염수의 직접 영향을 받을 동해안과 핵발전단지가 집중된 곳이라며 오염수 방류는 생존과 민생의 문제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정부는 일본에 오염수 해양 투기 중단을 요구하고, 핵발전소 확대 정책도 철회하라고 주장했습니다.
김지홍 기자 (kj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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