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산림자원 탄소중립위해 가을철 추가 조림 추진

최병용 기자 2023. 8. 22.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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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이 산림자원의 탄소 흡수력 극대화를 위해 올해 98㏊에 대한 봄철 나무심기 사업을 완료하고 가을철에 20㏊의 추가 조림에 나선다.

올해 서천군의 조림사업 목표는 111㏊로 가을철 조림까지 더하면 초과 달성할 전망이다.

군은 목표를 달성하게 된 원인 중 하나로 충남도에서 유일하게 보조조림 사업의 산주 자부담 10%인 5700만 원을 군비로 지원해 벌채 및 목재 이용 활성화에 기여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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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백나무 등 29만 그루

[서천]서천군이 산림자원의 탄소 흡수력 극대화를 위해 올해 98㏊에 대한 봄철 나무심기 사업을 완료하고 가을철에 20㏊의 추가 조림에 나선다.

올해 서천군의 조림사업 목표는 111㏊로 가을철 조림까지 더하면 초과 달성할 전망이다.

군은 목표를 달성하게 된 원인 중 하나로 충남도에서 유일하게 보조조림 사업의 산주 자부담 10%인 5700만 원을 군비로 지원해 벌채 및 목재 이용 활성화에 기여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군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편백나무 등 경제수 6종으로 약 29만 그루의 나무를 심을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산주 자부담을 군비로 지원해 벌채 및 이를 통한 목재 이용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김기웅 군수는 "탄소중립 기반조성 및 안정적인 국산 목재 공급 체계 마련을 위해 지속적인 나무심기 사업을 추진하고, 산주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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