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김승수 "연예인 여자친구와 6개월 동안 손 한 번 안 잡아"

신영선 기자 2023. 8. 22. 21: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승수가 6개월 간 손 한 번 잡지 않은 과거 연애사를 털어놨다.

이날 김승수는 결혼을 안 한 이유를 두고 남성호르몬 얘기가 나오자 "저는 검사를 주기적으로 한다. 한 번은 너무 높게 나와서 추가 검사를 해야 한다고 했다. 8.7이 나왔고 평소에 7 이상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과거 연애 6개월 동안 손 한 번 잡지 않았다며 "어렸을 땐 좀 어리숙했다. 28살 때까지 동갑이 아니면 여자로 생각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배우 김승수가 6개월 간 손 한 번 잡지 않은 과거 연애사를 털어놨다. 

22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김응수, 김승수, 개그우먼 신기루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승수는 결혼을 안 한 이유를 두고 남성호르몬 얘기가 나오자 "저는 검사를 주기적으로 한다. 한 번은 너무 높게 나와서 추가 검사를 해야 한다고 했다. 8.7이 나왔고 평소에 7 이상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과거 연애 6개월 동안 손 한 번 잡지 않았다며 "어렸을 땐 좀 어리숙했다. 28살 때까지 동갑이 아니면 여자로 생각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 여자친구가 손을 못 잡겠으면 헤어지자고 했다며 "제가 만나자고 먼저 고백했는데 그 이후로 스킨십이 너무 없으니까 여자친구가 터진 거다. 사람이 많은 곳이었는데 증명하란 거다"라고 과거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손을 잡았다. 그런데 '겨우 이거냐'고 했다"는 김승수는 "제가 그럴 수밖에 없었던 게 그녀도 방송을 하는 사람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여기서 뭔가 안 하면 끝이겠구나 싶었다. 알겠다고 하고 사람들 있건 말건 어깨를 잡고 하려는데 움찔움찔했다. 여자친구 눈빛이 바뀌더니 제 뒤통수를 잡더니 자기가 당겨서 뽀뽀를 했다"고 전했다. 

이어 "제가 스킨십을 싫어하거나 안 하고 싶어하는 건 아니다"라고 해명 아닌 해명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