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감전 사고…협력사 직원 1명 숨져
최혜진 2023. 8. 22. 21:53
[KBS 광주]오늘 오전 11시 반쯤 포스코 광양제철소 1열연공장 전기실에서 포스코 계열사 협력업체 직원 53살 A씨가 감전됐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습니다.
A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A씨는 사고 당시 열연공장 지하 구간에서 통신 선로를 설치하는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와 협력업체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혜진 기자 (join@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경찰, 60대 연행하며 헤드록”…피해자는 뇌 손상
- 갑자기 뒤통수로 세제통이 ‘퍽’…하루 3번 일어나는 ‘무차별 폭행’
- “전문가 현지 상주 안돼”…우리측 요청 얼마나 수용됐나?
- 남자친구 살해한 미국 10대…눈물로 호소했지만 ‘종신형’ [현장영상]
- 서이초 교사 측 “‘연필사건’ 학부모 직업은 경찰…두차례 통화”
- “성능은 비슷 가격은 2배”…자동차 선팅필름 ‘TSER’ 확인해야
- 신협 강도 ‘베트남 도주’…출국 뒤에야 신원 확인
- ‘카카오 먹통사태’ 손해배상 못 받는다…시민단체 패소
- ‘등산로 성폭행’ 피해자 발인…제자들 “선생님, 고마웠어요”
- [크랩] “오죽하면…” ‘고객은 신’이라던 일본 ‘확’ 바뀐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