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새만금 잼버리와 새만금 사업은 무관”
오중호 2023. 8. 22. 21:49
[KBS 전주]정동영 전 국회의원이 오늘(22)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새만금 잼버리 파행과 새만금 개발 사업은 무관하다고 말했습니다.
정 전 의원은 집권 여당이 이번 정기 국회에서 내년 새만금 사업 예산을 대폭 삭감할 조짐이 뚜렷하다며, 전북의 힘을 하나로 결집해 한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전라북도 상공회의소 협의회도 잼버리 파행 책임을 전라북도에 몰아가는 정치 공세를 중단하고, 새만금 사업을 적극 지원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새만금 사업은 국책사업으로 공항과 항만, 도로 등 기반 시설이 차질 없이 건립돼야 한다며 정부 지원과 국가 예산 투입을 요구했습니다.
오중호 기자 (ozo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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