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김포시에 미치는 영향'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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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오는 29일 오후 2시 김포아트빌리지 다목적홀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김포시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제12회 정책토론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의회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가 김포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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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김포=노진균 기자] 경기 김포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오는 29일 오후 2시 김포아트빌리지 다목적홀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김포시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제12회 정책토론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의회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가 김포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김포는 지리적으로 한강 이남에 위치해 경기남부권으로 분류되지만, 국회에 발의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관련 특별법안'에는 김포시가 경기북부 10개 시·군과 함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관할구역에 포함돼 있어, 이에 대한 대응이 필요한 실정이다.
토론회는 오강현 부의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하며, 이정훈 경기연구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연구단장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과 김포시의 미래'를 주제로 발제한다.
주제발표 후 김영수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실장, 임순택 경기도청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단장이 참여해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김포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아트빌리지 다목적홀 방문이 어려운 시민은 김포시의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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