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승무원복 재활용… 의약품 주머니 500개 기부

백소용 2023. 8. 22.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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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승무원이 반납한 유니폼을 활용해 의약품 주머니(파우치)를 만들어 사회 취약계층에 기부했다.

대한항공은 500개의 의약품 주머니에 해열진통제, 감기약 등 총 6개 종류의 구급 의약품을 담아 서울 강서노인종합복지관과 인천 용유초등학교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승무원이 사용한 후 반납한 유니폼은 통상 폐기하지만, 이를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재탄생시킨 것이다.

의약품 파우치는 서울 강서노인종합복지관과 인천 용유초등학교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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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승무원이 반납한 유니폼을 활용해 의약품 주머니(파우치)를 만들어 사회 취약계층에 기부했다.
대한항공 승무원이 반납한 유니폼을 활용해 제작한 의약품 파우치.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은 500개의 의약품 주머니에 해열진통제, 감기약 등 총 6개 종류의 구급 의약품을 담아 서울 강서노인종합복지관과 인천 용유초등학교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승무원이 사용한 후 반납한 유니폼은 통상 폐기하지만, 이를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재탄생시킨 것이다. 파우치는 총 500개이다. 의약품 파우치는 서울 강서노인종합복지관과 인천 용유초등학교에 전달됐다.

백소용 기자 swini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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