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 딸 나은, 아이돌 메이크업 도전 "진짜 데뷔해야겠다" [슈돌]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나은이가 아이돌로 변신했다.
22일 오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492회는 ‘기억할게 이 여름날’ 편으로 꾸려졌다.
이날 나은이는 메이크업을 받으러 샵에 도착했다. 집에서 빗을 따로 챙겨온 나은이는 머리카락을 빗으며 미모를 관리했다. "부드러워졌다"며 만족하기도. 아빠인 전 축구선수 박주호에게 다가가 머릿결을 자랑했다.
이윽고 처음으로 아이돌 메이크업에 도전한 나은이는 블링블링한 아이돌 메이크업을 완벽 소화했다. 나레이션에 참여한 가수 최강창민과 배우 소유진은 "진짜 데뷔해야겠다"며 감탄하기도.
이후 나은이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녹음실을 방문해 최강창민과 인사를 나눴다. 평소 나은이의 팬으로 알려진 최강창민은 깜짝 놀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소유진도 "실물로 처음본다. 어떡해"라며 기뻐했다.
최강창민은 "아이돌 선배로서 나은이의 춤을 봐주겠다"며 나은이의 '달라달라'를 감상했다. 나은이의 춤을 본 최강창민은 "삼촌네 회사로 올래?"라며 나은이를 극찬했다.
최강창민과 소유진을 만난 후 나은이는 '뮤직뱅크' 촬영장으로 향했다. 있지의 무대를 감상한 나은이는 이후 아이돌 챌린지의 명소인 뮤직뱅크 계단으로 향해 챌린지 영상을 찍기 시작했다.
챌린지 영상을 마무리한 나은이는 "있지 언니들이랑 챌린지 영상을 찍어서 뿌듯했다. 춤 추는 것이 너무 재밌다. 앞으로 조금 더 잘하고 싶다"며 깜찍한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화요일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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