섯알오름 예비검속 희생자 위령제 봉행

백조일손유족회와 섯알오름사건행불유족회는 오늘(22) 서귀포시 대정읍 백조일손지지 묘역에서 제73주기 합동위령제를 진행했습니다.

위령제에는 섯알오름 사건 유족 50여 명과 김희현 제주자치도 정무부지사, 고희범 4.3평화재단 이사장, 김창범 제주4.3희생자유족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김희현 정무부지사는 예비검속의 실체를 규명하고 비극을 기억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