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아중호수 일대 관광명소 개발...2천480억 원 들여 21개 사업
오점곤 2023. 8. 22. 21:22
우범기 전북 전주시장이 "도심 속 친수공간인 아중호수 일대를 관광명소로 재창조하는 '아중호수 관광 명소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우범기 전주 시장의 핵심 공약인 '왕의 궁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32년까지 10년간 2천480억 원을 들여 모두 21개 사업으로 진행됩니다.
우선 전주시는 아중호수 인근 무릉마을 일원에 후백제 왕도 유산을 활용한 역사공원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아중호수에서 승암산을 거쳐 한옥마을에 이르는 3㎞ 길이의 케이블카도 설치될 예정입니다.
한옥마을과 아중호수 사이에 있는 옛 전라선 철도의 폐터널 1.23㎞ 구간은 문화 이벤트 공간인 바람터널로 조성해 새로운 관광코스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YTN 오점곤 (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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