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천호동에 나보다 잘생긴 애들 많았다.. 연예인 안 했음 태권도 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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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인성이 연예인을 안 했으면 태권도 관장을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조인성은 "연예인이 안 됐으면 뭘 했을 것 같냐"는 질문을 건네며 "효주는 무조건 연예인 해야 할 얼굴"이라고 극찬했다.
조인성은 "연예인 안 했으면 태권도 관장님이나 사범을 했을 것 같다. 실제로 사단도 가지고 있고 배우 하기 전에 심각하게 고민했던 적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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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인성이 연예인을 안 했으면 태권도 관장을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퍼스 바자는 8월 21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디즈니+ 시리즈 '무빙'에 출연한 조인성, 한효주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조인성은 "연예인이 안 됐으면 뭘 했을 것 같냐"는 질문을 건네며 "효주는 무조건 연예인 해야 할 얼굴"이라고 극찬했다. 한효주는 "아직도 제 친구들은 네가 왜 도대체 연예인을 하냐고 한다"고 답하며 의아해 했다. 조인성은 "액션 되게 잘한다. 운동선수에도 재능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조인성은 "연예인 안 했으면 태권도 관장님이나 사범을 했을 것 같다. 실제로 사단도 가지고 있고 배우 하기 전에 심각하게 고민했던 적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한효주는 "이 얼굴로 연예인 안 하면 뭐햐냐"고 했다.
조인성은 "아니다. 동네에 나보다 잘생긴 애들이 많았다"며 겸손함을 내비쳤다.
한효주가 "그 동네 어디냐"고 농담하자 조인성은 "천호동에 몇 명 있었다"며 웃음을 안겼다.
한편 조인성과 한효주는 8월 9일부터 공개된 디즈니+ '무빙'에서 초능력을 가진 국정원 비밀 요원 부부로 출연했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하퍼스 바자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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