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초유의 감독 부상'...펩, 허리 수술→당분간 맨시티 지휘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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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수술을 받았다.
맨체스터 시티는 22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과르디올라 감독은 허리 수술을 받았다. 한동안 심각한 허리 통증을 겪었으며 응급 수술을 받기 위해 바르셀로나로 갔다. 수술은 성공적이었고 과르디올라 감독은 바르셀로나에서 회복하고 재활할 예정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없는 동안 후안마 리요 수석코치가 훈련장에서 코칭을 하고 돌아올 때까지 이 임무를 수행할 것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A매치 휴식기 이후 복귀할 것이다"고 공식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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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수술을 받았다.
맨체스터 시티는 22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과르디올라 감독은 허리 수술을 받았다. 한동안 심각한 허리 통증을 겪었으며 응급 수술을 받기 위해 바르셀로나로 갔다. 수술은 성공적이었고 과르디올라 감독은 바르셀로나에서 회복하고 재활할 예정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없는 동안 후안마 리요 수석코치가 훈련장에서 코칭을 하고 돌아올 때까지 이 임무를 수행할 것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A매치 휴식기 이후 복귀할 것이다"고 공식발표했다.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을 거치며 세계 최고 감독이 된 과르디올라 감독은 2016년 맨시티에 와 7년 동안 지휘봉을 잡고 있다. 맨시티에 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판도를 바꿔 놓았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오기 전에도 맨시티는 EPL 강호로 떠오르고 있었는데, 그가 온 뒤로 절대 1강이 됐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온 후 맨시티는 EPL 우승 5회,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우승 2회,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우승 4회에 성공했다. 지난 시즌엔 그토록 고대를 하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했다. 심지어 트레블이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바르셀로나 시절 이후 또 트레블을 해내면서 다시 한번 역사를 썼다.
올 시즌에도 역사를 쓰기 위해 나선 과르디올라 감독은 허리 수술 회복으로 인해 한동안 맨시티를 지도하지 못하게 됐다. 현재 맨시티는 리그에서 2연승을 달리고 있고 UEFA 슈퍼컵에서 우승을 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없지만 리요 수석코치가 있어 맨시티는 걱정이 조금은 적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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