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경남교육청-교사노조, ‘교권보호’ 등 단체협약 외
[KBS 창원]경상남도교육청이 오늘(22일) 경남교사노동조합과 단체협약을 맺었습니다.
단체협약서에는 교권보호와 교원 전문성 신장, 성 평등과 모성 보호 등 180여 개 조항이 담겼습니다.
2017년 창립한 경남교사노조 조합원은 현재 2천 5백여 명입니다.
민주노총 “한국제강 항소심도 원심 유지해야”
민주노총 경남본부가 오늘(22일) 보도자료를 내고,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국제강 대표에 대한 항소심 재판부가 중대재해 척결 의지를 보여줘야 한다며 내일(23일) 선고에서 징역형의 원심을 유지해야 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지난 4월, 창원지법 마산지원은 한국제강 대표 A씨에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검찰, ‘560억대 횡령’ BNK경남은행 직원 체포
BNK경남은행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업무를 담당하면서 15년 동안 560억여 원을 횡령한 뒤 잠적한 직원이 체포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범죄수익환수부는 어제(21일) 저녁 8시쯤, 경남은행 투자금융부장 이모 씨를 서울 자택 인근에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앞선 금감원 조사에서 횡령 정황이 드러나자 지난달 무단결근하고 잠적했었습니다.
경상남도, ‘소형 용융염 원자로’ 협력 논의
박완수 경남지사가 오늘(22일) 도청에서 덴마크 시보그(seaborg) 사 대표를 만나, '소형 용융염 원자로' 개발 사업에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경상남도는 시보그 사가 개발 중인 '소형 용융염 원자'로 발전 설비에 경남 원전과 조선 협력업체 참여를 요청했습니다.
소형 용융염 원자로는 이상 신호가 발생하면 연료와 냉각제 역할을 하는 용융염이 바로 굳도록 설계된 차세대 원전입니다.
경상남도, ‘재난 상황 도로통제’ 실시간 공유
경상남도가 재난 때 도로 통제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합니다.
경상남도는 이를 위해 국내 대부분 네비게이션 운영사가 도로 정보를 얻는 경찰청 '돌발정보시스템'에 침수와 낙석, 토사유출 등 상황을 신속하게 입력하도록 했습니다.
또, 시·군 도로부서에도 '돌발정보시스템'에 정보 누락이 없도록, 협조 공문을 발송했습니다.
창원 제2 안민터널 공정률 90.7%…내년 3월 개통
창원 성산구와 진해구를 잇는 제2 안민터널 건설사업이 내년 초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2016년 착공한 제2 안민터널의 공정률은 현재 90.7%로, 창원시는 내년 3월 개통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총연장 3.8㎞, 왕복 4차로인 제2 안민터널은 당초 올해 3월 완공 예정이었지만, 4~5세기 삼국시대 유물 등으로 완공이 늦춰졌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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