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수도권 등 11개 지역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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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나흘간 수도권 등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고된 가운데, 산림청이 호우 예비특보가 발효된 지역들의 산사태 위기경보 단계를 올렸습니다.
산림청은 오늘 저녁 8시부로 '서울, 인천, 광주, 대전,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등 호우 예비특보가 발효된 지역들에 산사태 위기경보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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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나흘간 수도권 등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고된 가운데, 산림청이 호우 예비특보가 발효된 지역들의 산사태 위기경보 단계를 올렸습니다.
산림청은 오늘 저녁 8시부로 '서울, 인천, 광주, 대전,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등 호우 예비특보가 발효된 지역들에 산사태 위기경보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습니다.
산림청은 '주의' 경보가 내려진 지역들에 대해 산사태 취약 지역 등을 사전점검하고,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산림청 관계자는 "25일까지 많은 비가 예상돼 산사태 위기경보를 올렸다"며, "긴급재난문자, 마을방송 등에 귀를 기울이고, 비상 상황이 생기면 마을회관이나 학교 등 안전한 곳으로 신속히 대피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송정훈 기자(jungh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17018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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