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리버스 스윕 우승" 김종민 감독, 한국도로공사와 3년 재계약.

■김종민 감독은 3년 재계약으로 계약기간 10년을 달성하며, 역대 여자부 최장기간 재임 감독.

한국도로공사 챔프전 우승, 김종민감독 행가레.

【발리볼코리아닷컴=김경수 기자】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은 2022-2023시즌 V리그 우승을 이끈 김종민 감독과 여자부 역대 최고 대우로 2025-2026시즌까지 3년 재계약 했다. 

김종민 감독은 2016년 4월 한국도로공사 사령탑에 부임 한 후, 2017-2018시즌 구단 창단 최초 통합우승을 달성했고, 2021-2022시즌에는 팀 최다연승 기록인 12연승에 이어 2022-2023시즌에는 V리그 역사상 최초  "리버스 스윕 우승"에 기록했다.

구단은 "창단 후 V리그 우승 2회 달성과 뛰어난 선수단 관리 능력으로 명문구단 자리매김에 큰 역할을 한 성과를 높이 평가하여 재계약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 김종민감독.

김종민 감독은 "믿고 좋은 제시를 해준 구단에게 감사하며, 장기적인 관점으로 다양한 시도를 통해 한국도로공사만의 배구를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김종민 감독은 3년 재계약으로 계약기간 10년(2016년~2026년)을 달성하며, 역대 여자부 최장기간 재임 감독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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