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에…자전거 탄 행인 치어 숨지게 한 60대 공무원 입건

곽선미 기자 2023. 8. 22. 20: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담양경찰서는 22일 자전거를 탄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교통사거처리특례법상 치사)로 50대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전 7시 35분쯤 전남 담양군 담양읍 금월교 인근에서 자전거를 타고 도로를 횡단하던 60대 남성 B 씨를 쳐 숨지게 한 혐의다.

A 씨는 인근 광주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으로 출근길에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 이미지. 연합뉴스

전남 담양경찰서는 22일 자전거를 탄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교통사거처리특례법상 치사)로 50대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전 7시 35분쯤 전남 담양군 담양읍 금월교 인근에서 자전거를 타고 도로를 횡단하던 60대 남성 B 씨를 쳐 숨지게 한 혐의다. A 씨는 인근 광주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으로 출근길에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음주운전이나 무면허 운전 등은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곽선미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