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층서 소주병 투척, 車유리 박살 낸 30대…"평소 음식물 쓰레기 던져"

남미래 기자 2023. 8. 22.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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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 6층에서 차량을 향해 소주병이 투척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인천 부평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1시15분께 부평구 빌라에서 한 주민이 "누군가 6층에서 소주병을 던졌다"며 112에 신고했다.

조사 결과 소주병은 이 빌라 6층 거주 주민이 창밖으로 1층 아래를 향해 내던진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소주병을 던진 이 빌라 주민을 30대 남성으로 특정하고 특수재물손괴 혐의를 적용해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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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빌라 6층에서 차량을 향해 소주병이 투척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인천 부평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1시15분께 부평구 빌라에서 한 주민이 "누군가 6층에서 소주병을 던졌다"며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차량 1대 앞유리가 파손되고 인근에 소주병 여러 개 파편을 확인했다.

조사 결과 소주병은 이 빌라 6층 거주 주민이 창밖으로 1층 아래를 향해 내던진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소주병을 던진 이 빌라 주민을 30대 남성으로 특정하고 특수재물손괴 혐의를 적용해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평상시 이 주민이 집밖으로 음식물 쓰레기 등을 던졌다는 주민들 진술이 있었다"며 "소주병을 던진 이유, 경위 등은 소환 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남미래 기자 futur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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