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실 화재' 계양구 아파트 870세대 정전…한전 "복구 적극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의 한 아파트 단지 전기실에서 불이 나 870세대가 6시간 넘게 정전 피해를 겪고 있다.
22일 한국전력 인천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10분께 인천 계양구 효성동의 아파트 전기실 내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한전 관계자는 "한전 설비 문제로 정전이 발생한 것은 아니지만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즉시 복구 지원에 나섰다"면서 "물량이 많아 다소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의 한 아파트 단지 전기실에서 불이 나 870세대가 6시간 넘게 정전 피해를 겪고 있다.
22일 한국전력 인천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10분께 인천 계양구 효성동의 아파트 전기실 내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6시간가량 지난 오후 8시30분 현재까지 아파트 870세대의 전기 공급이 끊긴 상태다.
전력당국은 한전 직원 10명과 협력회사 직원 20명 등을 현장에 긴급 투입해 아파트에 임시로 전기를 공급하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한전 관계자는 "한전 설비 문제로 정전이 발생한 것은 아니지만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즉시 복구 지원에 나섰다"면서 "물량이 많아 다소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