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 상습 흡연해 온 김예원 전 녹색당 대표 불구속 기소

유가인 기자 2023. 8. 22.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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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 전 녹색당 대표가 대마를 상습 흡연하고 소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22일 서울서부지검 형사3부(김창수 부장검사)에 따르면 김 전 대표를 2021년 10월부터 지난 3월까지 대마를 상습적으로 흡연하고 소지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 전 대표는 대마 흡연과 관련해 경찰 조사가 시작되자 지난 2월 녹색당 공동대표직에서 사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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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 전 녹색당 공동대표. 사진=연합뉴스

김예원 전 녹색당 대표가 대마를 상습 흡연하고 소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22일 서울서부지검 형사3부(김창수 부장검사)에 따르면 김 전 대표를 2021년 10월부터 지난 3월까지 대마를 상습적으로 흡연하고 소지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지난 5월 경찰에게 사건을 넘겨받고 김 전 대표와 함께 송치된 피의자 A 씨에 대해 보완수사를 했다.

이를 통해 대마를 절취하고 상습 흡연한 사실을 새롭게 밝혀냈다.

검찰은 A 씨 또한 마약류관리법 위반·절도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한편 김 전 대표는 대마 흡연과 관련해 경찰 조사가 시작되자 지난 2월 녹색당 공동대표직에서 사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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