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까지 연장계약하라!" 김하성 만루홈런에 팬들 열광...WAR 6.0으로 MLB 전체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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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그랜드슬램을 터뜨리자 샌디에이고 팬들이 열광했다.
김하성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펏코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홈 경기 2회 말 만루 기회에서 통쾌한 그랜드슬램을 쳤다.
이들은 김하성을 '하 슬램 킴' '코리안 킹' 등으로 표현하며 그의 활약을 극찬했다.
여러 팬은 김하성의 연장계약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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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펏코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홈 경기 2회 말 만루 기회에서 통쾌한 그랜드슬램을 쳤다.
이에 샌디에이고 팬들이 구단 공식 SNS에 몰려들어 축하 일색의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김하성을 '하 슬램 킴' '코리안 킹' 등으로 표현하며 그의 활약을 극찬했다.
여러 팬은 김하성의 연장계약을 촉구했다. 한 팬은 "65세까지 연장계약하라"고 적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하성의 bWAR(베이스볼 레퍼런스 대체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은 만루홈런 덕에 전날보다 0.2가 상승된 6.0이 됐다. MLB 전체 4위를 유지했다.
1위는 오타니 쇼헤이로 9.4이고 무키 베츠가 6.5로 2위다. 3위는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로 6.2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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