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퇴 철회한 백강현군 "목요일부터 등교 아냐"

김다운 2023. 8. 22. 20: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과학고등학교에 입학했다가 자퇴서를 낸 '10살 영재' 백강현군이 자퇴 철회 후 '목요일부터' 등교한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이는 백강현 군이 자퇴 의사를 철회했으며 목요일(오는 24일)부터 등교한다는 보도에 대한 반박 내용이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백 군의 자퇴서가 서울과학고에 제출됐지만 학교 측에서 아직 자퇴서를 수리하지 않았으며 백 군이 자퇴 의사를 철회하고 다시 등교하면 자연스럽게 철회될 것"이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학폭 정황 발견하지 못했다는 내용은 잘못, 정정 요청"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서울과학고등학교에 입학했다가 자퇴서를 낸 '10살 영재' 백강현군이 자퇴 철회 후 '목요일부터' 등교한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또 학교폭력 정황을 발견하지 못했다는 것도 잘못된 것이라고 밝혔다.

백강현군 [사진=백강현 유튜브]

22일 백군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유튜브에는 '백강현군 자퇴철회 등 잘못된 내용 바로 잡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백군의 아버지는 "백강현 군은 목요일에 학교에 등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는 백강현 군이 자퇴 의사를 철회했으며 목요일(오는 24일)부터 등교한다는 보도에 대한 반박 내용이다.

자퇴를 철회했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부인하지 않았다.

또한 백군의 아버지는 유튜브를 통해 "서울시 교육청에서 '학폭 정황을 발견하지 못했다'는 내용은 잘못된 것"이라며 "정정 요청을 하겠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전했다.

백강현 유튜브의 정정 내용 [사진=백강현 유튜브]

이날 채널A 보도에 따르면 서울시교육청은 백강현 군이 전날 자퇴 의사를 철회했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백 군의 자퇴서가 서울과학고에 제출됐지만 학교 측에서 아직 자퇴서를 수리하지 않았으며 백 군이 자퇴 의사를 철회하고 다시 등교하면 자연스럽게 철회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