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전역·호남,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로 상향

오대성 2023. 8. 2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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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피(25일)까지 중부 지역과 호남을 중심으로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이 지역의 산사태 위기경보가 주의로 상향됐습니다.

산림청은 오늘(22일) 저녁 8시를 기해 수도권과 강원, 충청, 호남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기존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1단계 상향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외 나머지 지역의 위기경보는 관심 단계입니다.

산사태 위기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4단계로 나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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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피(25일)까지 중부 지역과 호남을 중심으로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이 지역의 산사태 위기경보가 주의로 상향됐습니다.

산림청은 오늘(22일) 저녁 8시를 기해 수도권과 강원, 충청, 호남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기존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1단계 상향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외 나머지 지역의 위기경보는 관심 단계입니다.

산사태 위기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4단계로 나뉩니다.

산림청은 산사태 예방지원본부를 운영하며 산사태 취약지역과 산불 피해지 등 주요 위험지역에 대해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산림청은 긴급재난문자와 마을 방송에 귀를 기울이고, 유사 시에는 마을회관이나 학교 등 안전한 곳으로 신속하게 대피해달라고 전했습니다.

■산사태 안전 행동요령
(KBS 재난포털 https://d.kbs.co.kr/prepare/tips?gubun=010)

▲ 방송, 인터넷 등을 통해 기상 예보와 산사태 위험 정보를 확인합니다.
▲ 호우가 내릴 때는 등산이나 캠핑을 중단하고 미리 대피해야 합니다.
▲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은 미리 대피하거나 대피명령이 내려지면 반드시 대피해야 합니다.
▲ 경사면에서 물이 솟는 등 산사태 징후가 보이면 즉시 대피하고 주민센터 등에 신고합니다.
▲ 대피 시에는 화재 등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가스와 전기를 차단해야 합니다.
▲ 대피 시에는 옆집에도 상황을 알려주고 함께 대피해야 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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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성 기자 (ohw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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